아타리 게임 — 규칙이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보드 게임이 아니라 아타리 게임(1970~80년대 비디오 게임)을 보자.
📖 아타리 게임의 입력/출력
- 입력: 화면 픽셀 (예: 210×160 RGB 이미지)
- 행동: 조이스틱 18가지 (위/아래/좌/우/버튼)
- 다음 상태: 다음 프레임 — 게임 엔진이 내부에서 계산
⚠ 문제 — 우리는 게임 엔진을 모른다
"위 버튼을 누르면 다음 프레임은?" — 이 함수가 외부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게임을 한 프레임 진행시켜야만 다음 화면이 나온다. next_state(pixel, "up")을 "직접" 계산할 수 없다.
- 벽돌깨기에서 공이 어떻게 튕길지 — 게임 엔진 내부 물리 계산이 결정
- 몬테주마의 복수에서 사다리를 어떻게 올라갈지 — 내부 충돌 판정이 결정
🎯 그럼 시뮬레이터가 있는 거 아닌가?
맞다. 사실 아타리에는 시뮬레이터(에뮬레이터)가 있어서 "실제 게임을 빨리 돌릴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건 "내부 구조를 코드로 직접 만질 수 있는" AlphaZero의 가정과는 다른 그림이다.
- AlphaZero:
next_state(s, a)를 함수로 직접 호출 (Python 코드) - 아타리: 에뮬레이터를 통째로 한 스텝 돌리면 다음 프레임 (블랙박스)
더 큰 문제는 현실 세계로 가면 에뮬레이터마저 없다는 점이다 — 다음 섹션에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