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혼란 — 79~100수
78수 이후 알파고의 응수가 이상해짐.
📖 79수 — 알파고의 첫 실수
78수에 대한 정답은 K10 자리. 그러나 알파고가 둔 79수: 다른 자리.
당시 해설진 (마이클 레드몬드 9단): "알파고가 이 수에 대한 정답을 못 보네요. 사람 프로면 K10이 명확해요."
알파고의 실수가 백 그룹의 연결을 더 약하게 만듦.
🎯 80~100수 — 알파고의 "이상한 수들"
- 알파고가 자기 영역에 두는 비정상적 수 (반칙수에 가까움)
- 의미 없는 수로 시간을 "낭비"
- 해설진 충격: "알파고가 게임을 포기한 거 같다"
실제로 알파고 개발자의 사후 분석: "Value Network이 이미 게임이 졌다고 판단 → MCTS가 의미 없는 수를 추천".
⚠️ 알파고의 "포기 모드"
알파고의 약점 — Value가 매우 낮으면 (-0.9 같은):
- 모든 수가 "어차피 진다"고 평가
- PUCT가 의미 있는 수와 의미 없는 수를 변별 못함
- "이왕 질 거 빨리 끝내자" 같은 비합리적 수 선택
이게 알파고의 본질적 한계. AlphaGo Zero 이후 이 문제는 부분적으로 해결.
📊 최종 결과
- 알파고의 실수가 흑의 영역을 크게 만들어줌
- 이세돌 흑 승 (180수에서 알파고 항복)
- 대국 후 알파고는 흑 5집 이상 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