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냄 — 활로 0이면 사라진다
지난 챕터의 단수(atari), 기억나? 활로 1개 남은 위기의 상태. 이제 그 마지막 활로마저 메워지면? 잡힌다(capture). 돌이 보드에서 깨끗하게 사라져.
📖 따냄 (capture)
어떤 돌(또는 돌의 그룹)의 활로가 0이 되는 순간, 그 돌(들)은 보드에서 즉시 제거된다.
이게 바둑에서 돌이 사라지는 유일한 방법이야. 시간이 지나서 죽거나, 다른 자리로 옮겨가는 게 아니라, 정확히 활로가 0이 되는 그 순간에만 사라져.
따낸 돌은 포로(prisoner)라고 부르고, 옆에 모아둬. 진짜 바둑에서는 마지막에 점수 계산할 때 영향을 주는데, 그건 챕터 5에서 다룰 거야. 지금은 그냥 "사라진다"만 알면 충분.
⚠️ 누가 잡는가
따냄은 상대가 마지막 활로를 메울 때 일어나. 내 돌이 단수일 때, 상대가 내 활로 자리에 자기 돌을 두면 → 내 돌이 잡혀. 자기가 자기를 잡는 건 다음 페이지의 "자살수" 규칙에서 다룰 거고.
이제 진짜로 어떻게 사라지는지 다음 페이지에서 눈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