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알파고편 / PART 2 · PART 2 · 게임을 푸는 첫 방법: 탐색 / Ch 4 · 탐색 공간 폭발: 10^170

알파고 이전 — 컴퓨터 바둑의 역사

알파고가 등장하기 전 컴퓨터 바둑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간단히 짚자.

📅 컴퓨터 바둑 연대표 (요약)
  • 1968년 — 알버트 조브리스트(Albert Zobrist)가 첫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작성. 매우 약함.
  • 1980년대 — 룰 기반 + 패턴 매칭 접근. 아마추어 25~30급 수준.
  • 1990년대 — Minimax + 알파-베타 + 정교한 heuristic. 5~10급 수준에서 정체.
  • 2006년MoGo 가 MCTS를 처음 적용. 9x9 바둑에서 사람 프로 1단을 이김.
  • 2007~2014년 — Crazy Stone, Zen 등 MCTS 기반 엔진들이 19x19에서 아마추어 5~6단 수준 도달.
  • 2014년 — 신경망이 바둑에 적용되기 시작. CNN으로 다음 수 예측.
  • 2015년 10월알파고가 판 후이 (프로 2단)를 5-0으로 이김. 비공개 발표.
  • 2016년 3월 — 이세돌 9단을 4-1로 이김. 세계 충격.
  • 2017년 5월 — 알파고 Master가 커제 9단을 3-0으로 이김. 사람이 더 이상 못 따라감.
  • 2017년 10월 — 알파고 Zero가 인간 데이터 없이 자가 학습으로 모든 이전 버전을 압도.
💡 30년의 정체, 10년의 폭발

1970~2005년 컴퓨터 바둑은 거의 progress가 없었음. 최고 수준이 아마추어 9급에서 정체.

2006년 MCTS 도입으로 단번에 5단까지 오름. 2014년 신경망으로 9단(프로)까지. 2017년 인간 초월.

두 핵심 아이디어 — MCTS와 신경망 — 가 이 책 PART 3과 4의 주제. 알파고는 둘을 결합한 것.

그러면 왜 minimax가 30년 동안 정체였나? 그게 다음 챕터의 직접 체험.

여기서는 탐색 공간 폭발이 단지 추상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컴퓨터 바둑을 30년 동안 묶었던 족쇄였음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