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National Liberation Day · 光復節

2026년 — 발발 81주년

매년 6월 25일

8월 15일 광복절. 의미·유래(1945·1948), 태극기 다는 법, 독립운동가까지.

날짜 매년 8월 15일
기념 대상 1945년 광복 + 1948년 정부 수립
광복의 뜻 光復 = 빛(주권)을 되찾다
일제강점기 1910~1945 (35년)
국경일 지위 5대 국경일 · 1949년 지정
태극기 게양 (경축일 — 깃봉·깃면 떼지 않음)

광복절(光復節)은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으로,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35년간의 일제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매년 8월 15일이며, 삼일절·제헌절·개천절·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광복(光復)'이라는 말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독립(獨立)'이 아니라 '광복', 즉 '빛을 되찾다'라는 표현을 쓴 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 이전에 수천 년 동안 독립을 유지해온 나라였음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잃었던 주권을 다시 회복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광복절은 사실 두 가지 역사적 사건을 함께 기념합니다. 첫째는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하면서 한반도가 해방된 날입니다. 둘째는 정확히 3년 뒤인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 수립된 날입니다. 해방(1945)과 정부 수립(1948)이 같은 8월 15일에 이루어졌기에, 두 사건을 모두 기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광복절이 국경일이 된 것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입니다. 당시 처음에는 '독립기념일'이라는 이름으로 논의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광복절'로 확정되었습니다. 광복절은 남한과 북한이 모두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북한은 '조국해방의 날'이라 부릅니다).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광복절은 경축일이므로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다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아래에서 광복절의 의미와 유래, 태극기 다는 법, 그리고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관련 영화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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